홀란드 2골 1도움 권창훈&정우영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4:0 완패

홀란드  2골 1도움 권창훈&정우영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4:0 완패

 

에버튼의 경기를 보기위해서 TV를 켰는데, 에버턴 경기는 중계안하고 도르트문트와 프라이부르크의 경기가 중계중이라

이 경기를 시청하였다. 화면 오른쪽 상단 정우영&권창훈 교체명단이 눈에 띄였고, 2: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코리안리거

두명이 경기에 투입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0:4완패.

 

이경기에서 권창훈과 정우영의 골터치와 패스보다 눈에 띄었던 건, 홀란드의 두번째골 장면이다.

빈공간으로 침투해들어가면서 다이렉트로 마무리하는 슛팅. 한번의 호흡과 망설임없는 그의 슛팅은

"이 각도는 골 넣기가 쉽지않은데??" 라는 나의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골망을 갈랐다.

 

이선수가 이제 21살이다. 과연 차후 전세계 축구계를 뒤흔들만한 공격수임에는 정말 틀림이없다.

황희찬과도 같은 팀에서도 뛰었던 홀란드. 권창훈도 권창훈이지만 정우영이 이런 것을 많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아직 갈길이 멀고, 배울게 많을 것 같다. 먼가 위축되있는듯한 모습, 자신있는 플레이로 향상된 기량을 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