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카페 블랑 목적지없이 조용한 카페 찾음!

 

당초 계획했던 아들과 아내와 청주카페를 가다가 사람도 너무많고 카페라기 보다는 너무 시끄럽고

힐링도 안될 것 같아서 계획했던 카페를 매장만 돌아보고 나왔다.

 

그리고 정처없이 돌다가 발견한 청주카페 블랑!

 

주변이 문의면인가? 아! 시 소속이니까 문의동이려나

아무튼 작은 시골이었기 때문에 주변에 마땅한 카페가 없었는데, 운전하면서 주위를 돌러보니 그나마 괜찮아보여서

찾아왔다. 물론 그전에 다른 카페도 갔지만 입구만 보고 바로 발길을 돌렸다 ㅋㅋ

우리가 의도했던 조용한 카페가 맞기는 한데, 사람도 그리 많지도 않았고..

하지만 뒷산 배경이 무덤 ㄷㄷㄷ 그래도 뭐 아들이랑 아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몇몇 메뉴가 주문이 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시켜서 먹었다. 뭔가 뷰를 바라고 가기 보다는 조용한 시골 풍경과 분위기를

찾는다면 괜찮은 것 같다.

 

같은 시간 거의 만원인 다른 카페에 비해서 손님도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