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도지코인 업비트 6개월을 기다리다 오랜만에 체결
퇴직금을 넣어놓은 코인투자의 현재는 다소 많이 처참하다.
이미 끝물이고 코인투자는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시장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예전에 친한 후배가 이더리움 평단 190만원정도에 물려있을 때
기다려보라고 코인시장을 믿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냐면서
힘내라고 했었는데,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서 이더리움은 270만원?
언저리까지 갔었다. 그게 불과 몇 달전 이야기이다.
동생이 한 50개 정도? 가지고 있었다고 했으니까
동생에게 따로 아는척은 안했지만 몇천만원의 수익이 났을 것이다.
물론 욕심을 더부려 제 때 팔지 못했으면, 어쩔수 없는 이야기지만.
아무튼 또다시 거래소 관련 문제가 터져서 그렇다고 했었나,
문제가 생겨 갑작스럽게 알람이 울렸다.
코인이 체결됐을 때의 반가운 소리 ㅋㅋㅋㅋㅋ
그림을 보여주는건 약 6개월만에 체결다운 체결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다.
평단 890원에서 현재 평단 220원까지 오는동안 물타기도 여러번 하면서
매수중독에 걸리지않고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면서 몇달이고 몇년이고
타점?을 기다리고 있다. 최소 바닥은 아니라도 무릎아래에서라도 잡아서
적당히 이득보고 팔고 또 남은 돈으로 더사서 계속해서 평단을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항상 아쉬움은 있다. 현금 확보를 많이해서 좋은 시세에 사야하는데,
더 돈을 넣기에는 위험부담이 크고 투입됨 금액내에서 평단을 낮추고
이익을 내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나름대로 그 선을 잘 지키면서 하고 있다.
열심히 고정수입을 통해서 안전한 현금을 확보하면서 실낱같은 희망일 수 있지만,
코인투자까지 같이 병행으로.
언젠가 좋은날이 오기를 기다려본다.
도지야 힘내라, 나도 힘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