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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세종 키즈카페 키즈다쿵 다녀옴

무쏭TV 2024. 2.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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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한달 한달 지날수록 인지능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 동물원 재방문 및 여러가지 놀이로

놀아주고 있다. 그러다가 설연휴 첫날을 맞이하여 아내가 키즈카페에 가보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최근에 오픈한 세종 키즈카페 다쿵이었다.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았다. 차로 한 10분정도 이동했다.

 

키즈카페를 아들을 데리고 온건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지난번에 뽀로로파크를 데려갔는데, 뽀로로파크가

키즈카페를 크게 다르지 않더라. 아무튼 키즈카페 다쿵은 입장료가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정도라면.. 정말 키즈카페를 풀로 자유자재로 제대로 이용할 게 아니라면 다음 방문은 안할 것 같다.

 

평일 기준 어린이 최소 2시간 14000원 3시간 19000원 공휴일 2시간 16000원 3시간 21000원이었다.

어른의 경우에는 평일 공휴일 동일하게 5천원씩이며 여기에 음료(아메나 아이스티 1잔 무료)값이 포함되 있다.

 

기차 레일도 있었오 방방이도 있었고 소품실도 있었고 스티커 사진기도 있었고 게임기도 있었고 낚시도 할 수 있었고

등등 일반적인 키즈카페에 있는 것들은 거의 다 대부분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아들의 경우에는 성격 때문일까 낯선 아이들이 많고, 아이들의 괴성과 다소 많이 혼잡스러운 분위기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평소에도 새로운 곳+사람 많은 곳을 가면 아빠나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데 오늘도 적응할 때까지 그랬다.

 

이러한 개인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딜가든 그럴 것이다. 그래서 괜히 부모 마음에 키즈카페 데려갔다가

크게 경험도 못시켜주고 돌아올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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