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카페 세종빵집 그랜드제빵소, 제빵 명장 빵집인데 대실망

주말이면 어디든 나가고 싶어하는 아내와 어딜갈까 하다가 시간도 오후 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서

세종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이쁜카페, 스타벅스? 등을 고민하다가 가게된 그랜드제빵소

 

TV에도 빵맛집으로 소개가 되었었고 제빵명장?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맛있는 맛을 기대했었지만 결과는 대실망... 특히 위에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식빵같은 빵은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해서 다 먹지도 못했다. 나머지도 그저그런...

 

이미 갔을때는 아침이 아니라서 그런지 빵의 종류도 많지 않았고, 맛있는건 이미 다 팔렸겠거니 생각했다.

아무리 메인빵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파는 빵보다 맛이 없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내기억이 4~5천원 이었던 것 같은데.

 

어딜 가든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하는데, 이건 나도 아내도 너무하다고 같은 생각을 했다.

뭐 개인마다 차이는 있기 때문에 내가 정답일수는 없지만.

또 알바생들? 직원분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일을 할수는 있지만

즐겁게 일을 하는 것과 장난치면서 놀면서 일을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느낌인데

나는 후자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안에 제빵하는 분들은 다르겠지만 여러모로 많이 실망했던.

그래도 모처럼 우리 아들이랑 나갔으니 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쇼파에도 앉혀보고.

 

넓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이쁜카페, 사진 잘나오는 카페를 찾는다면 그랜드제빵소는 비추천!

이상으로 내돈내산 카페 다녀옴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