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생아 아기 손가락 빨기, 생후 3개월 아빠의 육아일기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태어난지도 벌써 100일이 지났다. 셀프 촬영으로 100일을 축하해줬지만 한편으로는 스튜디오에서 이쁘게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 것도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200, 300일에는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을 계획을 해봐야겠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당연한거지만 매일이 다르고 한주 한주 너무 크게 다르다. 갈수록 아기가 엄마, 아빠를 인지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인지하고 침을 많이 흘리고 그렇게 몇가지 변화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부지런해서 이런저런 기록을 해둬야하는데 게으른 아빠라서 미안해 아들 ㅠㅠ 암튼 약 3개월이 지나고 90~100일 사이쯤? 부쩍 아기가 손가락을 심하게 빨기 시작하고 흘리는 침의 양도 많이 늘어났다. 더불어서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서.. 더보기 아기모자 아기베레모 엄마 이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내로 부터 카톡이 왔다. 애기 100일때 입을 옷을 코디하려고 아기베레모를 샀다고 하는데..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들 영 표정도 안좋고 이건 아닌데, 이표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본 순간 중국의 강시모자인줄.. 아니면 주방장!? ㅋㅋㅋ x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아기모델들은 저런 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ㅋ 영 같은 모자 다른느낌이다. 모자 각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아들아 아빠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 더보기 아빠의 육아일기, 엄마는 먹고싶은게 많아졌다 아빠의 육아일기, 엄마는 먹고싶은게 많아졌다 사랑하는 우리아가 깡깡아~ 엄마 뱃속에서 잘 놀고있지? 엄마는 원래부터 똥배가 있었는데, 요즘 너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그런지 배가 자주 땡긴다고 하는구나. 엄마는 너를 가진 다음에는 저렇게 먹고싶은걸 아빠에게 카톡으로 보내놓는단다. 지난번에 엄마에게 육쌈냉면 먹으러가자고 했는데, 그때 백신패스 때문에 식당에서 밥을 먹지 못했어. 돌아오는 주말에는 엄마를 데리고 육쌈냉면집을 갈거같아! 아빠는 우리깡깡이가 아빠말을 잘듣고 엄마뱃속에서 잘 놀고 있는게 항상 대견하고 기쁘단다. 엄마와 함께 좋은 꿈 꾸렴. 더보기 김장 아빠의육아일기 2021.10.25 사랑하는 우리아가 깡깡아~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구나 아빠는 엄마와 결혼을 하고 벌써 3번째 이모할머니댁에서 김장담그기를 돕고 있어. 매년 엄마는 김장때마다 별일을 안하고, 아빠가 고생을 했단다ㅠㅠ 이번 김장은 깡깡이의 소식을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증조외할머니, 이모할머니, 이모할아버지한테 처음으로 얘기를 했단다. 엄마는 자랑하고 싶은걸 꾹참고 깡깡이의 초음파 사진을 가족들에게 자랑을 했단다. 아마도 내년 김장에는 우리 이쁜 깡깡이도 같이 있을 생각에 아빠는 너무 즐거웠어. 아마도 깡깡이가 주인공이겠지, 너를 안고 좋아할 가족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가, 깡깡아 엄마뱃속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아빠도 하루하루를 조금 더 부지런히 보낼수 있도록 노력할게. 우리 아.. 더보기 도쿄스테이크,육아책(당근마켓) 깡깡이의 임신소식을 알게된 저녁 갑자기 경은이가 어딜 갔다왔다, 알고보니 당근마켓으로 육아책을 받아왔더라 ㅋㅋ아는 지인 언니한테 책을 받은게 아닌가 했는데, 다음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당근마켓으로 책을 얻게된 것을 알게되었다! 경은이가 새벽에 도쿄스테이크 맵지도를 카톡으로 보냈다. 아마도 날이 밝으면 먹으러 가자는 뜻일터. 그렇게 다음날 날이 밝고 경은이와 함께 #도쿄스테이크 세종점을 방문하여 일한정 메뉴와 돈코츠라멘을 맛있게 먹었다. 사랑하는 깡깡아 엄마와 함께 축복같은 너의 소식을 알게되고, 엄마가 너를 가진 후 처음으로 먹고싶다는 식당에 가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어, 아빠는 새벽까지 방송을 하고 잠깐 눈을 붙인 후에 엄마와 너를 데리고 식당을 방문했단다. 몸은 피곤했고, 잠은 더 자고.. 더보기 감격스러운날 임신테스트 두줄 확인! 경은이가 33살 되기 전에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오늘 아침 감격스러운일이 생겼다! 임신테스트기 2줄... 얼마 전에 경은이가 나와 자기 사진으로 태어날 아기의 가상얼굴을 사진으로 보냈는데, 자꾸만 멤돌았는데.. ㅎㅎ 기쁘면서도 덤덤하고 가장으로서 또 더 열심히 잘 성실하게 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그동안은 생각으로만 했었다면, 이제는 정말 현실이 되어버린.. 경제적인 문제로 이렇게 좋은날 또 말다툼을 했지만, 깡깡이가 엄마에게 오기를 진심으로 바랬던 아빠의 마음이 닿은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 건강하게 튼튼하게 와주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