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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아내와 세종 실내동물원 아띠쥬에 다녀왔다.
아들이 호랑이띠라서 예전부터 동물원에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이제 태어난지 몇달도 안된 아기가 뭘 알까 싶기도 하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사람많은 곳에 데려가기도 뭐하고 해서 미뤄왔었다.
그러다가 주말이면 애기랑 추억을 쌓고싶어 고민하던차에 세종에 동물원이 있다고
아내가 얘기하길래 가자고 했다. 사실 내가 기대했던건 사자 호랑이 곰 등이
즐비한 동물원을 기대했으나 괜히 실내동물원일까..ㅋㅋ
아마도 법적으로 실내에서 키우는게 가능한 종류의 동물들만 있었던거 같다.
파충류, 조류, 일부 작은 포유류 ㅎㅎ
가자마자 아드님이 주무시는 바람에 엄빠만 관람하다가
그래도 한번 입장료내면 퇴실전까지 계속해서 관람이 가능해서
낮잠에서 깨어난 아들을 데리고 다시 입실 제대로 관람시켜줌
처음보는 동물과 조형물이 신기한지 웃기도하고 만져보려고도 하는데.
조금 더 크면 진짜 동물원 데려다줄게 아들~
일반적인 동물원을 생각하고 입장하면 실망!
가볍고 소소하게 가보기에는 나쁘지 않음.
성인둘 190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매표소에 음료나 과자 등을 구입하여 사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이 마트보다 1.5배 비싸서 사먹지 않았다.
음료도 밖에서 사서 들어가서 사먹지는 않았지만,
과자값이 그러니까 아마도 음료값도 비싸지 않았을까 예상해본다.
이상 내돈내산 세종실내동물원 아띠쥬 방문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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