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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카페 가볼만한곳 메르시(충남도립대학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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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카페 가볼만한곳 메르시(충남도립대학교 앞)

청양에 업무때문에 갔다가 시간도 애매하고, 컴퓨터로 작업할 일도 있어서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메르시.

나 또한 고향이 충남이기 때문에 "뭐 카페가 거기서 거기겠지, 노트북만 할수있으면 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없이 방문한 메르시는 뜻하지 않은 선물처럼 나를 기분좋게했다.

 

사진에서 보듯이 초록초록한 인테리어에 마침 점심시간 전 이었기 때문에

카페 내외부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모든것이 그야말로 완벽

 

사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기는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뭐가 맛있는지

원두가 뭐가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잘 모르겠다.

그냥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분위기와 유리잔 및 데코레이션?이

이쁘면 좋은거 같다.

 

매장 내부도 블링블링하고 전체적으로 환하고 파티장의 느낌이다.

 

그리고 요즘 나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그리고 요즘 짓는 건물들의 특징인 문구들.

"그래, 잠시 쉬어도 괜찮아"

 

잘했어, 잘했었고, 잘 할거야.

내가 최근에 나한테 속으로 했었던 말. 잘했었고, 잘해왔고, 잘할거고 라는 말과 비슷한 문구. 마치 운명처럼.

 

그리고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외부,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나름 인생샷은 아니더라도 인스타그램st의 좋은 한컷이 나올 것 같다.

혼자도 괜찮고, 친구 여러명이서 와도 괜찮고.

 

 

식사 전에 카페를 갔기때문에 한 잔은 매장에서 마시고, 한잔은 테이크 아웃을 했다.

이렇게 맥주캔처럼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커피는 아마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한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여러모로 분위기 좋고, 사진이 이쁘게 나오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카페였다.

만족스러웠던 청양카페 메르시! 분위기도 좋고, 딱 내 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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