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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이유있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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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

코로나19로 인해서 주춤했던 스포츠경기들도 다시 재개를 하였고, 우리가 즐겨보는 프리미어리그도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입성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마침 주말에 코리안프리미어리거의 베스트골 45? 라는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골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대단하긴 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설기현의 골도 인상 깊었다.

 

해버지라 불리우는 대한민국 축구에 길이남을 박지성도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었다,

적어도 J리그나 네델란드리그에서는 공격수로 꽤 많은 골을 넣었지만,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에는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수비형 윙어" "두개의 심장" 이라는 별명으로 맹활약을 했었다.

분명 우리들의 주말과 새벽을 설레게 했지만, 박지성의 골은 보기가 어려웠던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만큼 더 기뻤는지 모르겠다.

 

박지성과 달리 손흥민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슛팅에 능하다. 물론 빠른주력을 바탕으로 개인기 또한 뛰어나지만 손흥민의 최대장점은 양발을 자유자재로한 마무리 슛팅인거같다.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않는 손흥민의 슛팅은 무수히

많은 골을 기록할만큼 정확도가 높았다. 손흥민의 성공은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리그에서 효율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표본인 것 같다. 내 기억속의 축구천재라고 불리웠던 박주영, 최성국, 이천수, 정조국 등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국가대표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은 공격수들이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결과물인 "골"이 부족해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앞으로 K리그에서도 이렇게 양발을 자유자재로한 일품 슛팅을 갖춘 유망한 공격수가 나오길 희망한다. 최근에는

제주유나이티드의 이동률을 눈여겨보고 있다. 좋은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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