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게으르다" 퇴근 후 포스팅 2020년9월25일

오늘은 불금이다, 요즘은 그런생각을 많이 한다. 아니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을 많이했다.

난 정말 많이 게으른 것 같다.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열심히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여지는것 같지만

실상은 해야할일을 일주일 이주일도 모자라 몇달동안 끌고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부지런하다는 건 정말 어렵다. 꾸준함의 힘이란 정말 어렵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1일 1포스팅 또한 쉬운일이 아니다.

예전에 네이버블로그를 통해서 인기블로거가 됐을땐 재미있어서 매일매일 포스팅을 했었는데,

어느날인가 매일매일 무언가를 찍어야되고 정보를 전달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포스팅을 게을리 한 적이 있다.

그 결과는 블로그의 저품질로 이어졌고, 그렇게 난 블로그를 멀리 했었다.

 

말이 길었다, 부지런하고 꾸준하자. 삼심 하루라도 좋다

 

언제고 나의 퇴근길이 정말 마음 편하게 오늘도 하루 잘~~~~~~~보냈다라고 외치면서

퇴근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