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 지출현황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30대 외벌이

하루하루의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려고 했다. 돈을 더 정성스럽게 잘 쓰고 잘 모으고 싶어서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하지만 게을러스 그렇게하지 못했다.

한달에 평균적으로 50~100만원 정도 제대로 저축을 하고 있는줄 알았다.

오차? 편차가 50만원이라는게 꽤 크긴하지만 ...

 

현실은 소비가 434만원인데

소득은  466만원이었다.

 

순수 남는 금액이 30만원 남짓이었다.

다가오는 9월에 차량 할부가 끝나면서 약 50여만원의ㅣ 추가적인 금액이

남게되서 더욱 저축을 할 수 있겠다 매우 좋아했었는데, 왠걸....ㅋㅋㅋㅋ

 

차량할부가 끝나면 큰차를 사느니 어쩌니 같잖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ㅋㅋ

그 소비 내역 하나하나를 보면 당장은 그렇게 줄일 곳이 없다.

큰 소비가 없는 우리 부부와 사랑하는 아들하나를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들이기 때문에 

더 줄인다면 가끔하는 쇼핑하는 정도인데 그정도도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잘 안쓰는 수준이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는 줄이던가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버는 수익에서 계비도 내고 있고, 적금도 넣고 있고 아무튼 이렇게

월 단위로 하찮은 분석을 한건 처음이니까 거기에 의의를 둔다.

잘하자, 사랑하는 우리아들을 위해서! 부자아빠되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