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오늘 육아휴직 급여신청을 했다.
이미 회사에서는 정보를 넘겼다는데 고용노동부 측인지 암튼 육아휴직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공공기관부서에서 해당건이 누락되어 여지껏 승인이 안되었다.
상한 150만원, 하한 70만원 현실적으로 들어오는 금액은 110만원 남짓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쉽지않게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6+6이라고해서
어떻게된 맞벌이 금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해주지만 나처럼 외벌이에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럴 땐 중소기업에 다니더라도 아빠, 엄마 모두가 근로자의 신분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참 아쉽다. 하지만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어디 나만 있을까? 분명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여하튼, 급여신청과 더불어 2024년 총선이 끝이 났다. 이제 과연 저출산대책에 따른 공약이 어떻게 실현이 되는지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약 10년간의 직장생활을 했지만 한번도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주변에는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가 많다. 또 실업급여와 육아휴직 급여간의 차이가 2배가량 차이가 난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0.65 이정도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집행되고 있는 정책은 과연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맞는지 당장의 검토가 필요해보인다.
결국 육아휴직을 함으로서 발생하는 승진누락, 부서이동 등의 다양한 문제점이 있지만 사실 벌이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최소한으로 실업급여 만큼은 맞춰줘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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