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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월3일 다사랑치킨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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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일부로 퇴사를 하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여전히 일과시간에는 예민한 상태이다.

월요일이 3월1일인지도 모르고 한껏 예민해져있다가 아참! 3월1일이었지 하면서 마음의 안도가.

직장인이었다면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너무 좋았지만 며칠 안지났는데, 벌써 몇달은 백수가 된 느낌이다..

 

와이프 퇴근하고 밖에서 접선해서 오랜만에 다사랑치킨,

맛은 별로였지만 평일 오후시간에 밖에서 와이프와 만나 이렇게 먹어본것도 얼마만인지.

맛보다는 추억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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