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500만원 매수후기 멀리보고 스테이킹 + 추가 매수 3월29일

참 고민이 많았다.

한창 31만원에 근접했던 솔라나가 한동안 하락과 횡보를 하면서 내가 구매했던 평단보다 낮게 거래가 되었다.

계속해서 매수버튼을 눌르고 싶었지만 어느정도 조정 아닌 조정에도 굳건하게 버티던 솔라나였기에 이정도로 큰 금액의 

추가 매수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자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선택한 것이 솔라나 스테이킹 이였다.

연간 보상에 변화가 있을수는 있지만 은행이자 대비해서는 내가 예상했을 때는 충분히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을 했다.

이더리움이 백만원을 넘어 6백만원에 근접하다가 다시 조정을 통해 5백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그렇다면 솔라나는? 지금 이렇게 스테이킹하고 구매했던 솔라나가 짧게는 1년 혹은 3년 5년 후에는 얼마가 되어있을까?

나는 최대 2백만원에서 3백만원 정도까지 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수익금이다.

그때까지 아, 더 구매를 할걸? 그때 더 살걸이라는 생각을 안했으면 하지만 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행복한 예상)

 

하지만 코인시장에 정답은 없다. 언제든지 90%이상 떨어질 수 있는 시장이다. 물타기를 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90%이상을 유지하는 코인이 있을수도 있다. 어떤 것은 상장폐지도 되었다. 그렇게 위험한 시장이 코인시장이다.

 

투자 초기에 수익의 30만원 정도를 매도했다가 다시 추가로 매수를 하였다. 작은 금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평단을 낮췄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아마도 솔라나의 이번달은 이렇게 마무리를 할 것 같다. 어떻게보면 코인에서 일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월봉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봉, 월봉은 코인 구매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스처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4월에는 다시 30만원을 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본다. 그렇다고 더 추매를 하기에 분명 비트코인이 80만원 초중반까지 떨어질 것 같은 예상이 들어서 공격적인 추가매수가 어렵다. 그 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루하지만 이시간을 잘 견뎌야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