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이란은 이해가 가는데 카타르와 요르단의 4강은 보기드문 결과이다. 어쨌든 우린 조별리그에서 한조에
속해 있었던 요르단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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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전 리뷰 조별리그 순위 이게 맞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자, 일단 순위가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혹은 올림픽 등 큰 대회 경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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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도 썼지만 이른 선제골에 쉽게 가나 했지만 결국에는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가다 동점골을 허용한게 아니고 끌려가는 상황에 동점골을 넣은 것이기에 체력적으로 훨씬 부담스러운
경기였을 것이다. 계속해서 연장전을 치룬 상황도 선수단 전체에게는 좋지않다. 여기에 가장 큰 악재라고 할 수 있는
김민재의 부재이다.
아무리 팀스포츠이긴 하지만 김민재의 개인적인 수비능력으로 커버를 한 부분이 크지만 그런 김민재가 출전을
하지 못하기에 더 불안하긴 하다. 조별리그 포함해서 득점보다 실점이 많은 우리 대표팀이다.
이영표는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선수간의 간격을 좁히면서 전반전은 최대한 지켜내면서 후반에 승부를 보는 전략을 추천했다. 나 또한 이영표의 전술에 동의한다. 조별리그에서 우리가 한국에 상대가 되겠어?
했던 요르단이 거의 다 이길뻔한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으니 4강전에서는 정면승부를 펼칠 수 있다. 그럼 또
우왕좌왕 당황스런 상황이 연출되고 실점으로 이어지면 결국 탈락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가 나올 수 있다.
조별리그 때와는 다른 견고함을 보여줘야 한다.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가 또 중요한 상황이다.
아마도 김영권과 정승현이 나올텐데 정승현의 경우에도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경험이 꽤 많은 수비수지만
아직까지 김민재의 짝으로는 많이 부족한 모습인 것이 사실이다. 이번 대회 포지션중 가장 중요한 곳은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박용우의 활약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정감 있게 경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여기에 황인범이나 이강인 손흥민 등이 자리를 바꿔가면서 볼을 돌려주고 찬스를 만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아니면 수비형 미드필드를 두명을 두는 플레이도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역대급 팀은 아니지만 역대급 멤버가 있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의 발을 이번에도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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